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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추석 전·후 특별 교통관리 실시
  • 김흥식
  • 등록 2015-09-18 1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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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와 교통사고예방에 주력 -


▲ 충남지방 경찰청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9. 19() 9. 29() 전통시장, 공원묘지, 고속도·국도 주변 등 혼잡장소 및 상습 정체교차로 등에 대해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경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9. 25() ~ 9. 29()지는 상습 정체구역인 고속도로 5개 노선 80km 및 국도·지방도 혼잡구간 94개소에 대하여 집중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며, 또한 신탄진 한남대교까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되고(붙임2 참고), 천안분기점에서 천안삼거리휴게소 등 5개 구간 14.6km에 대해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를 실시하여 정체 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특히 금년에는 고속도로국도에 대형사고 등 차량 정체싸이카요원 중심 신속대응팀을 신속히 출동 교통조치를 통한 원활한 소통관리로 교통불편을 해소하기로 하였다.

 

연휴 기간중 충남경찰에서는 일평균 446여명의 경찰력을 동원, 교통취약지점에 배치하고, 헬기와 순찰차 장비 198대를 투입, 사고예방과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에 임하게 된다.

 

아울러,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상황유지를 위해 지방청과 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상황실에서는 도로의 정체 상황 등 교통정보를 교통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교통정체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고속도로 등을 운행할 경우에는 전 좌석에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를 가지고 운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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