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팔레스타인 난민 정착지인 야르무크의 거리에서 희망의 노래와 피아노 연주를 하던 시리아의 피아노맨, 아흐마드(27)가 독일로 가기위해 시리아를 떠났다.
지난 4월, IS와 알누스라전선이 야르무크에서 충돌한 이후 두 조직 모두 음악을 금지된 것으로 규정하였고, 아흐마드의 피아노도 태워졌다.
결국, 그는 가족들을 안전한 곳에 옮긴후 혼자 시리아를 떠나 독일에서의 미래를 계획하며. "야르무크의 거리에서 연주한것 처럼 베를린의 거리에서 연주하고 싶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