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하는 가운데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주목된다.
이날 만남은 오전 11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차담 형태로 진행된다. 청와대는 상춘재에는 문 대통령과 이 후보 외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한 명만 배석자 자격으로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과 이 후보의 모두발언은 언론에 공개되며 이후 비공개 회동에서의 대화 내용은 추후 청와대 이 수석이 브리핑에서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도 회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