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관련 안전관리, 유지관리의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건축행정평가 일반부문에서는 3개 광역자치단체와 15개 기초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강동구는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분야 ▲건축관련 안전관리 분야 ▲건축행정 개선 노력 분야 ▲유지관리 적절성 분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건축안전센터 설립·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의 성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게 되었다.
구는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과단위로 운영하는 ‘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하여 ▲건축물 관리조례 제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안전점검에서 보수·보강 지원, ▲안전관리 및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등 적극적인 건축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 건축법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불법 건축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집(集) 엔(&) 지키미 사업, 총괄건축과 운영 등 선진적인 정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하여 보다 촘촘한 건축물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건축행정평가에서 받은 높은 평가에 자만하지 않고, 구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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