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도동예술아카이브센터’ 조성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1-10-29 10:44:38

기사수정



의성군은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 중 하나도동예술아카이브센터건립을 위한 건축공사를 지난 1021일에 착공했다.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도동예술아카이브센터는 지역의 문화, 예술, 인적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 거점시설로 의성읍 도동리 955-2번지 일원에 연면적 773.35,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하게 되며 1층은 아카이브전시체험관, 마을카페, 2층은 쉐어하우스, 3층은 코워킹스페이스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계속되는 사업이며, 1년차 거점시설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주민들로 이루어진 마을계획단 및 사업단 등 운영주체를 발굴하였으며, 3년차인 2021년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성된 작은공원을 2개소 완공했고, 주요거점시설인 도동어울림센터가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마을주차장, 골목길환경정비, 마늘상가거리개선 등 주민체감형 사업과 상생협력상가, 갈릭푸드랩 등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지역주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계획하고 있으며, 조성된 시설물 운영을 위해 시설별 운영주체(마을계획단)에 대한 역량강화 사업들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시설물 조성을 완료하고 그 동안에 양성된 운영주체들이 거점시설물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시설물과 축적된 주민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7.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