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21.10.28(목)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회의실에서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는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 개편추진단의 방석배 부이사관 등이 참석했으며,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박종철 박사의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컨설팅은 국정과제 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제주시가 추진 중인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분석하고, 지역특성과 복지욕구 등을 고려한 실행 자문과 맞춤형 심화컨설팅을 진행하고자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의 주 실행기관인 제주시 읍면동주민센터 관련 업무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인프라구축, 민관협력과 마을복지계획 방향에 대한 교육과 참여자 간 논의 시간도 진행됐다.
제주시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시 컨설팅에서 노출된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하고 계획 수립 시행과정을 체계화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방침이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현장에 적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문제를 예방·해결하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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