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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상업지역 호텔부지 용도변경, 이달 29일 매각공고 김민수
  • 기사등록 2021-10-29 1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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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그동안 매각되지 않아 사업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북상업지역내 체비지(주상복합용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금번 매각하는 체비지는 기존 호텔용지로‘19년부터 4차례 매각공고를 했으나 응찰자가 없음에 따라 개발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기존 관광 숙박시설로 제한됐던 용도를 일반 및 생활숙박시설로 변경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매각 가능성이 높은 주상복합용도를 추가했다.


매각 예정금액은 478억 원 → 691억 원으로 변경됐으며, 그 외 건폐율, 용적율, 높이 등 개발밀도에 대한 변경은 없다.


공고 기간은 10. 29.(10:00) ~ 11. 11.(16:00)까지이며,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입찰 방식인 ‘온비드’로 진행된다. 계약은 2021. 11. 19.일자로 체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매각 예정 금액이 높은 만큼 응찰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공고내용과 계약내용, 지구단위계획 지침 등 관련 사항에 대해 충분히 숙지 후 응찰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216,920㎡에 대하여 2022년 12월까지 환지방식으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전체 체비지 28필지 중 20필지는 매각되었고 주상복합용지를 포함한 8필지는 미 매각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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