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시에서는 겨울철 한파에도 버스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11월 중순부터 중앙차로 및 환승정류장에 방한텐트 16개소와 온열의자 17개소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비가림 버스승차대는 개방형 구조로 인해 제주도 특성상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에서는 겨울철 바람을 온전히 피할 수 없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짐에 따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주시는 11월 중순, 이용객 수가 많은 중앙차로 버스승차대 양방향 10개소,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주버스터미널 및 환승정류장 등 6개소에 방한텐트를 설치해 겨울철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한해 동안 비가림 버스승차대 내 온열의자 32개를 설치해 대중교통 버스이용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동절기 전에 17개를 추가로 설치하여 따뜻한 대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열의자는 5시 ~ 23시까지 버스 운행시간 동안 주변온도 15℃이하에서 온열 작동하여 온도 30℃ 도달 시 온열 작동이 꺼지는 형태로,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버스 이용객들이 한파에도 따뜻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과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만족 교통행정을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편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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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