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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로타리클럽(회장 조찬하)은 지난 26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무안군 통합사례관리 15가정에 햅쌀 30포(10kg 기준)를 전달했다.
무안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과 7월에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한부모가정 및 조모와 좁은 컨테이너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조손가정 등 위기에 처한 통합사례관리 3가정에 1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에 회원들이 재능봉사를 지원하여 집을 고쳐 주는 등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중학생 딸과 일일노동으로 어렵게 생활하던 일로읍 박모(54세, 남)씨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에 장기입원을 함에 따라 보일러 고장으로 난방이 안 되고 지붕 누수로 곰팡이가 심한 집에 혼자 남게 된 중학생 자녀를 위해 지붕 및 도배·장판 등을 회원들과 직접 수리하고 교체해주기로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올 겨울 추위를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쌀을 지원해준 단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정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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