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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식재료 검사 결과‘안전’ - 도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납품 식재료 118건 대상 - 식중독 원인 세균 및 바이러스 검사 결과 안전 유성용
  • 기사등록 2021-11-15 16: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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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청북도청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종헌)이 올해 상·하반기 도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납품 식재료를 대상으로 식중독 원인 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도내 초·중·고교와 유치원 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로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검사는 지난 2월부터 3월 그리고 8월부터 10월까지 봄·가을 개학 시기에 맞춰 총 2회 실시됐다.


  검사대상은 학교·유치원 급식소 납품 가공식품 63건, 조리식품 55건 등 총 118건이다.


  검사항목으로 살모넬라, 장출혈성대장균 등 주요 식중독 원인 세균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김치류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추가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든 검체에서 해당 식중독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아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학교·유치원 집단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 검사로 식품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먹거리에 대한 위생‧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학교·유치원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학생·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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