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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루만에 다시 급락…당분간 보합·하락 유지 가능성 안남훈
  • 기사등록 2021-11-16 10: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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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전광판 / 뉴시스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큰 변동없이 6만3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4년만에 이뤄진 ‘탭루트’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사그라든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7% 하락한 6만369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탭루트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전날 한 때 8000만원 재돌파에 성공했다. 비트코인은 전날 4년 만에 '탭루트(Taproot)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비트코인 서명 알고리즘을 개선해 사용자의 익명성을 높이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해 성능을 향상시키는 대규모 업그레이드다.


하지만 이후 상승요인의 부재로 매도세가 이어지며 현재는 7700만원대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특히 현재 비트코인과 관련한 호재가 마땅하지 않다는 점에서 횡보세 또는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2.3% 하락한 55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빗썸에서는 55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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