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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상황 현장점검 김민수
  • 기사등록 2021-11-26 16: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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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시



□ 안동우 제주시장은 11월 25일(목), 제주시 봉개동 폐기물처리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변경되는 건조화 처리시설 공사 현장을 확인했다.


❍ 그간 제주시에서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은 파쇄․선별․탈수 과정을 거쳐 일부는 건조화 처리, 나머지는 소멸화 처리 과정을 통해 퇴비로 처리했다.


❍ 이 같은 소멸화 처리 과정 중 발생하는 냄새로 인해 지역주민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봉개동 쓰레기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에서는 대체 처리방안을 수시로 요구해왔다.


❍ 이에 제주시에서는 지난 9월 소멸화 처리 대체 방안으로 건조화 처리 민간위탁 방식을 선정했다.


- 이를 통해 업체에서 기존 사용 중이던 건조기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건조기를 추가 설치해 12월 중 가동할 예정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안정적인 건조화 처리 운영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고 냄새로 인한 지역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제주시 음식물류 폐기물은 1일 평균 130여톤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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