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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제13회 서울석세스 대상’ 수상 쾌거
  • 김순남 사회2부기자
  • 등록 2021-11-30 1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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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발한 도시정비와 관광 자원 개발 등으로 동구의 변화 이끈 성과 인정받아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29일 서울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132021 서울 석세스 대상정치 부문 기초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STV·스포츠서울·굿모닝경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1 서울석세스상은 지난 1년간 창조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전 지역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황인호 동구청장이 수상하게 됐다.

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새로운 가치의 동구 실현을 목표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시기능 향상을 위한 도시정비사업과 동구의 미래먹거리인 관광 자원 개발을 강력히 추진했다.

활발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동구 전역에 산재했던 달동네 정비 혁신 성장거점인 대전역세권 일원 대전역 복합2구역 사업자 선정에 이은 혁신도시 및 도심융합특구 선정 언택트 대청호벚꽃축제와 벚꽃길 마라톤 성공 개최 대청호반 관광명소 명상정원과 친환경 생태관광 거점 효평마루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구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구정에 임하라는 의미로 여길 이라며 우리 동구에 불고 있는 천지개벽과 같은 변화의 바람을 기회로 삼아 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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