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015년 천연가스 차량 보급사업 관련 국비 2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확보한 국비로 시내버스 2대와 천연가스 시내버스 22대 등 24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이 종료되면 청주 시내를 운행하는 6개 업체 388대 시내버스 모두 천연가스 연료를 사용하게 된다.
시는 2002년부터 종전 경유 시내버스의 천연가스 교체 사업을 추진해왔다.
청주시 관계자는 “천연가스 차량은 미세먼지 발생이 적고 온실가스와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이 적게 발생해 대기오염 저감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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