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정 의원, “더 큰 파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1-12-03 13:13:55
  • 수정 2021-12-27 14:07:42

기사수정
  • - 2022년도 '슈퍼 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파주관련 국비 총액 7817억 여원 최종 확정



3일 오전 09시 32분, 국회에서 607조70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슈퍼 예산안'이 의결·확정됐다. 파주 관련 국비 총액은 지난해 약 5072억원에서 2745억원 증가한 7817억 여원이 최종 확정됐다.

특히 박정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은 파주시 관광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공약이었던 ‘국립 감악산 자연휴양림’과 ‘DMZ 기억의 전당’ 예산을 국회에서 새롭게 반영했다고 밝혔다.

2022년 국가예산 중 파주시 주요 예산은 교통, 문화관광, 산업 3가지 축의 예산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함이다. 다음은 박정 의원실에서 밝힌 파주 관련 국비 주요 내역이다.

국토·교통

▲ 김포-파주, 파주-포천 고속도로 : 3,182.83억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3,308.62억원, ▲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 237.02억원, ▲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 90억원, ▲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 74.79억원, ▲ 파평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 20.1억원, ▲ 법원1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 17.5억원, ▲ 파주-부곡 연결도로 개설 : 22.45억원, ▲ 법원 초리골 도로확포장 : 3억원


문화·체육·관광 및 지역개발, 복지

▲ 국립 파주 자연휴양림 조성 : 5억원(국회 신규 반영, 총사업비 86억원 추정), ▲ DMZ 기억의 전당 기본계획 수립 : 2억원(국회 신규 반영, 총사업비 480억원 추정), ▲ 금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 10.8억원, ▲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 23.4억원, ▲ 문산보건지소 신축 : 9.3억원, ▲ 평화테마 국제행사(ICT공연) 및 DMZ 실감미디어 체험관 운영 : 55억원, ▲ 용상사 개보수, 덕진산성 유적정비 : 8.51억원, ▲ 금촌테니스장, 문산탁구장 개·보수 사업 : 10.8억원, ▲ 법원, 연풍 새뜰마을 : 14.79억원


산업·농업·환경

▲ 공릉천 파주 및 공릉지구 하천정비 : 60억원, ▲ 민북지구(DMZ)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 30억원, ▲ 임진강수계 농촌용수공급 : 50억원, ▲ 법원 일반산업단지 폐수연계처리관로 설치 : 7.43억원, ▲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 5억원, ▲ 한강하류권(4차) 급수체계 조정 : 98.03억원
▲ 두포, 객현, 조산, 백연, 위전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 5.92억원, ▲ 문산·파주, 갈곡리, 적성(두지·구읍) 하수관로 정비 : 11.79억원

박정 의원은 2022년도 파주시 관련 국비 총액 확정과 관련하여 " 지난해 보다 2745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저의 관광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공약이었던 '국립 감악산 자연휴양림’과 ‘DMZ 기억의 전당’ 예산을 국회에서 새롭게 반영했다. 파주 발전과 민생복지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더 큰 파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현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2.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