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은 올 한 해 동안 예수병원을 찾는 환우들의 의료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15일(수) 2021년 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활동 경진대회’는 환자안전, 간호업무개선, 고객만족도 향상, 진료 표준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의료질 향상 활동을 팀별로 진행하게 된다.

2021년 총 21개 주제로 활동했으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연발표 4개 팀이 선정되었고 포스터부문은 직원들의 모바일 투표에 의해 최다 득표팀을 선정하여 Best 포스터 1개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QI경진대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시상내역으로는 구연발표 부문 대상 94병동 ‘FMEA 적용 기법을 통한 자살/자해 안전보장활동’, 최우수상 외래환자간호팀, 우수상 적정진료심사과, 재활센터 치료팀이 선정되었다. Best 포스터상으로는 의무기록과가 선정되었다.

김철승 병원장은 “병원조직이 의료시스템의 레질리언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QI 경진대회를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어 보다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며 “입상자들과 업무를 협업하고 공유하여 환우들과 직원들의 발전에 도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수병원은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 수준의 환자안전 및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QI활동 경진대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