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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관람객 80만명을 넘어서면서 성공리에 열려 - 국내외 전문가와 유기농 관계자의 학술‧정보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 이지혜
  • 기사등록 2015-10-05 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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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관람객 80만명을 넘어서면서 성공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가 국내외 전문가와 유기농 관계자의 학술‧정보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기농엑스포는 ISOFAR 유기농 3.0 과학심포지엄 등 국내외 유기농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총 16번의 학술회의 등이 열리며, 지금까지 모두 9차례의 국내외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충북도와 조직위는 유기농특화도의 기반을 구축하고 권위 있는 유기농업 관계자의 참여를 통해 엑스포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유기농 융복합산업화로 세계 속의 유기농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유기농엑스포가 반환점을 넘긴 4일 오전, 충북도와 엑스포조직위는 그간 열리고 향후 열릴 학술회의와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통해 그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브리핑에서 손상목 교수는 “우리나라 유기농업의 역사는 30여년정도로 다른 유럽국가나 선진국에 비해 짧은 수준이지만, 빠르게 발전되어 가고 있다”면서 “어느 나라에서도 유기농 관련 행사에 이렇게 많은 관람객이 모이는 경우가 없었다. 유례없는 경우다. 높은 시민과 농민의 관심으로 더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기농엑스포의 학술회의의 장이 순조롭게 열리고 있는 가운데, 남은 엑스포 기간 중에 열리는 주요 학술행사로는 유기농산업 국제심포지엄(10.5~8), 유기농 3.0시대 전망과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한 유기농 포럼(10. 8), IFOAM 유기농 3.0 국제심포지엄(10.9~11) 등이 있다.


충북 괴산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 세계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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