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12.23.(목) 10:00,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 제주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제주시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 이날 시상식은 제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가 일상화된 현재 제주의 장애인체육활동 증진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 이 자리에서는 제주시 장애인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채원 제주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직원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했다.
- 또 기타 장애인체육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3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장 및 제주시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시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하여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과 장애인체육인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이어 “제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증진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설립된 만큼, 체육회의 설립목적과 취지가 제주 지역사회 곳곳에 널리 확대되어 장애인 여러분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장애인체육회 설립 이래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금 강화됨에 따라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