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상남도청경상남도와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상남도 도시재생사’ 양성과정이 2년차인 올해 47명의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청년의 지역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상남도 도시재생사’ 과정을 통해 배출된 경남형 도시재생 전문가는 지난해 배출한 26명까지 총73명으로 늘어났다.
‘경상남도 도시재생사’는 경남형 도시재생 전문가 인증제도로 지난해 2월 「경상남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경상남도지사가 인증하는 도시재생 자격발급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번 정부 들어 대규모로 시행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에 지역의 전문가와 전문 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발전에 관심이 많은 젊은 청년들을 전문가로 양성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제도를 만들었다.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심화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재생 현장 경험 6개월 이상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경남도지사가 인증서를 발급하는 인증제도인 만큼 비교적 검증된 전문가 인증제도로 평가되어 매년 신청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작년까지 경상남도가 배출한 도시재생사는 26명이며 올해는 47명으로 총 73명의 도시재생전문가를 양성했다. 이들 모두 도시재생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향후 경남 지역의 도시재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경남도가 시행하는 ‘도시재생 청년 일자리트랙’은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사를 양성해 청년과 도시재생 현장 일자리를 연계했다. 올해는 경상남도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수료자 14명 중 3명(의령1, 창녕1, 고성1)이 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취업하며 ‘경상남도 도시재생사’ 자격을 부여받았다.
의령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근무하는 김유진 씨는 “2021년 경상남도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을 하면서 도시재생의 필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현재 도시재생사 자격을 부여받아 코디네이터로 센터에 채용되어 직접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면서 업무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근무하는 이상정 씨 역시 “청년인턴십을 통한 도시재생에 대한 지식습득과 업무경험이 없었다면 지금의 코디네이터 이상정은 없었을 것이며, 특히 청년인턴십에 포함된 도시재생대학으로부터 이어지는 도시재생사 인증 과정은 도시재생분야에서 활동할 것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에게 적극 추천하며, 앞으로도 창녕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근무하는 김민재 씨도 “도시재생이라는 분야를 통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우리 동네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마을 자원을 찾는 재미와 주민들을 만나면서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면서, “주민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마을을 함께 가꾸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고 만족해하는 주민들을 만나며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인턴십(일경험 수련)이 청년취업을 위한 일회성 일자리에 그치지 않도록 도시재생 전문교육과 자격과정을 추가해 보다 체계적인 일자리 트랙을 완성하여 '경상남도 도시재생사'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도시재생 청년 일자리 트랙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쇠퇴해 가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고 있으며, 성공적인 성과가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경남형 도시재생 전문가 인증제도의 정착이 지역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청년인턴십과 도시재생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도시재생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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