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성황리에 마쳐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회장 김학민)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남구청(사진제공) 김학민 회장 등 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대명사회복지관에 모여 직접 엿물을 달이고 고춧가루 및 메주가루 등을 배합하여 고추장 380통을 만들었다....

임인년 새해 농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농도(農道) 경북의 위상을 이어간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다수의 크고 굵직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올해 농업분야 예산을 지난해(9226억) 보다 증액된 928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농어민수당이 첫 시행된다.
또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지역 농업의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예산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 디지털․그린 인프라 확충, 농촌재생, 기후변화 대응, 농식품 유통구조 개선, 농가 소득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먼저, 안심하고 농업경영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4342억원을 편성했다.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면서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민 수당 555억원, 공익증진 직접지불제 3758억원,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10억원, 논 활용 직접지불제 19억원을 편성했다.
다음은 농업분야 디지털 혁신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47억 원이 투입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본격적 운영과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 25억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59억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9억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에 38억원을 투입한다.
또 기존 농업인들의 스마트 농업 전환 부담금 경감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60억원, 축산분뇨 처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축분고체연료 에너지전환 실증사업과 축분 고속건조발효시스템에 13억원을 지원한다.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작물 전문단지 조성에 6억원을 신규로 편성하고,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저탄소 환경 친화적인 농업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에 37억원을 투입한다.
이어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 농업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29억원을 편성했다.
이를 위해 농촌인력센터 운영 17억원, 농작업 대행과 낙농도우미 지원 사업에 2억원, 농작업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62억원, 농기계 구입 40억원, 벼․과수 생력화 장비 및 농자재 구입 8억원을 지원한다.
청년이 돌아오고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희망차고 젊은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147억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에 37억원, 농과계 고등학생 및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8억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79억원, 사업영역 확대 및 청년농업 CEO 육성에 5억원을 편성했다.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1억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9억원, 농촌 영유아 보육시설 운영에 8억원을 편성했다.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53억원을 지원한다.
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고품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초․중․고 무상급식 146억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53억원을 지원하고,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7억원, 학교우유급식 47억원을 지원한다.
농촌형 SOC 확충과 농촌공간정비 프로젝트를 통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1044억원이 투입된다.
생활 편의․문화․복지 거점 공간 조성과 서비스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293억원,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에 488억원, 지역자산을 활용한 농촌 활력 창출을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245억원, 주민교육훈련을 통한 자립기반 구축에 18억원을 편성했다.
판매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농식품 유통시스템 구축과 판로확대를 위해 192억원을 지원한다.
산지 농산물의 시장교섭력 제고를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에 70억원, 농산물 생산유통기반구축에 33억원을 지원하며,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시장개척·물류비에도 35억원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구매 및 비대면 소비패턴 증가로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거점으로 대형 포털사이트ㆍ홈쇼핑과 연계해 유통 판매망 확대를 위해 22억원, 바로마켓 운영 등 직거래 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32억원을 편성했다.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조사료 자급율 확대와말 산업 발전을 위한 승마인프라 확충에 156억원을 지원한다.
냄새 없고 깨끗한 사육환경 조성을 위해 62억원을 지원하며, 조사료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종자구입과 전문단지 조성, 사일리지 제조비 등에 57억원을 지원한다.
생활승마 저변 확대를 위한 학생 승마 체험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37억원을 편성했다.
가축질병 청정화로 안정적인 축산업을 구현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929억원을 지원한다.
구제역․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 및 차단을 위해 가축방역약품 구입과 인프라 설치 지원 198억원, 가축전염병 조기 검색 및 예찰업무 강화 83억원, 거점세척소독시설과 통제초소 운영에 29억원을 편성했다.
농업인 생활안정과 소득보장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127억원, 살처분 보상금 112억원, 농업인 안전보험료 10억원, 가축재해보험료 4억원도 지원한다.
기후변화 및 재해에 대비한 수리시설 관리를 위해 가뭄대비 용수개발 57억원, 배수시설 개선에 223억원, 노후수리시설 정비에 86억원을 편성했다.
경북도는 이번에 확정된 올해 농업분야 예산으로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가공․유통 혁신으로 농산업 경쟁력 강화는 방침이다.
또 농가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지원하도록 해‘제 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다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복안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도 첨단 과학기술과 융복합하고 규모화․집적화․전문화 등을 통해 산업화해야 경쟁력이 생긴다”라면서, “지역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신규시책과 지원 정책을 통해 농업이 미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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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사진제공남구청은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종합대책을 수립...
울주군,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릴레이 개장식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9일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개장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군의원,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모금액 취약계층 기부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 김수복)가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운영한 일일찻집 모금액 212만원을 전달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봉계한우불고기축제 기간에 취약계층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커피와 차를 판매...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명희, 방승일)가 19일 언양읍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울본부 후원 환경공감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가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환경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
울주군,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19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응급환자가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