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포구 제공 / 보행자중심 골목길 개선 전 후 모습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망원1동에 위치한 월드컵로 19길 일대가 도시 재생 사업을 통해 산뜻한 골목길로 재탄생 했다고 밝혔다.
망원1동은 젊은 세대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망리단길이 있는 지역이지만, 지역 개발이 더뎌 점점 노후하고 있는 지역으로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던 곳이다.
노후된 골목길에 변화를 주기위해 시작된 이번 골목길 환경 개선 사업은 서울시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서울시 예산과 마포구 예산을 합쳐 총 11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구는 2019년 사업에 착수해 2020년에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망원1동 주민협의체’와 골목길 재생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민·관 협력으로 만들어진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한 골목길 정비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이어졌다.
그 결과 망리단길과 이어지는 월드컵로 19길은 보행자와 차가 함께 다녀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골목에서 보행자 중심의 골목으로 재조성 됐다.
▲ 사진=마포구 제공 / 틈새 녹지 공간 및 도로 정비 전 후 사진아울러 어지럽게 늘어져있는 전봇대 전선을 정리, 노후 담장을 교체, 틈새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해 골목길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골목길 외관 뿐만 아니라 주택 내부 수리도 진행했다. 지난해 ‘서울시 가꿈주택’을 통해 망원1동에 위치한 주택 2곳 내부 개선 공사를 시행한 바 있으며,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좋은 반응을 보였다.
‘가꿈주택’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가꿈주택 홈페이지(https://jibsuri.seoul.go.kr/place/intro/index3.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월드컵로 19길이 도시재생사업으로 활력을 띄게 된 데는 지역 주민과의 협력이 가장 큰 요인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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