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구간 대형폐기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배출하세요
  • 안남훈
  • 등록 2022-01-17 17:35:31

기사수정


▲ 사진=제주시



제주시에서는 대형폐기물 발생량이 신구간에서 설날 연휴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2021년도 신구간 동안 대형폐기물 배출 건수는 일 평균 1,232여 건으로, 2020년에 비해 354건(40%) 늘어난 바 있다.

- 올해에도 1월 13일 현재 일 평균 946건으로, 신구간이 가까워질수록 배출 건수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폐기물 배출 건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소비패턴의 변화 등 생활환경 변화 외에도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시스템 개편으로 인한 신고 방법 다양화(제주시청 홈페이지, 모바일)로 편의성이 증진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21년 대형폐기물 처리 322천 건 중 온라인 접수는 129천 건(40%)으로, 2020년도 99천 건(33%)에 비해 29천 건 증가했다.

* 최근 2년간 대형폐기물 접수 건 ? ’21년: 321,880건 / ’20년: 303,520건


대형폐기물 배출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제주시 대형폐기물 홈페이지(https://www.jejusi.go.kr/waste/main.do)에 접속해 PC나 핸드폰 등 모든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폐가구류, 폐가전류 등 대형폐기물은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없어 다양한 크기와 종류로 신고 처리되고 있다.

- 폐가전제품은 대형폐기물로 배출이 가능하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1599-0903)를 통해 무료로 배출이 가능하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냉장고 등 대형가전일 경우는 단일제품으로 신청 가능하며, 소형가전은 5개 이상이면 방문수거를 하고 있다.

- 다만, 소형가전 5개 미만인 경우 가까운 재활용도움센터로 직접 가져가면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배출시, 5톤 청소차량이 통행 가능한 곳 중 다른 시민들이 피해가 가지 않는 장소를 선정하여 배출일자를 지켜서 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7.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