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9일 오후 4시 10분 카이스트에서 진행된 '청년 과학기술인과의 토크쇼'에 참석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20대 과학기술인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20대 과학기술인과 함께하는 소감을 묻자 안철수 후보는 "정체성이 마련되는 시기가 20대"라며 "저는 의사로서의 정체성이 지금까지 이어져, 공익을 위해 봉사하며 문제를 해결한다는 마음으로 정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해야 청년들의 미래가 있고 우리나라가 지속 가능하다. 나는 의사의 정체성을 가진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인 청년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가 무엇인지 묻자 안철수 후보는 "성공 가능성이 0.1%인 연구라도 연구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하고 싶은 연구를 해야 실패해도 얻는 것이 있다."라고 말했다.
인재양성 비전을 묻자 "예전에는 한 우물만 파는 I형 인재였다면, 지금은 T형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 다른 분야로 넓힐 수 있어야 자신이 하는 일에 가치를 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공계 대학원 기피 문제에 관해 안철수 후보는 "세계는 지금 과학기술 패권전쟁 중이다.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최첨단 분야의 인재다. 100만 명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제대로 된 연구원을 많이 기르고 일할 수 있는 공공연구소 규모를 늘리고, 민간 연구소는 '초격차' 과학기술을 통해 키우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방안에 관해서는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아도, 문제는 규제다. 예컨대 서울 대부분이 드론 제한 구역이라 제대로 된 드론 기업을 만들 수 없다."라며 "신산업 규제는 포지티브에서 네거티브로, 즉 '이러이러한 것만 하지 말라. 나머지는 다 해도 된다.'라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인재 유출 해결 방안에 관해 안철수 후보는 "몇몇 분야에 대해서만 아니라, 국민적 공론화를 통해 종합적 개선책이 발표되어야 한다."라며 "우리나라가 인재유출국이라는 것은 저출생 고령화만큼이나 국가발전에 위험한 신호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잘못된 규제나 감사제도로 인한 피해가 없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전문분야별 공급과잉 문제를 고쳐, 인재가 적절히 분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자립역량 강화 특강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19일 울주군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자활기금을 활용해 추진된 이번 특강은 자신감코리아 대표이자 KBS 공채 개그맨인 고혜성 강사가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고혜성 강사는 유쾌한 유머와 .
울주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9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대면하는 공직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와 감정적 상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더비즈컴즈의 김서현 대표가.
울주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9일 범서읍 구영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울주군 공무원과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제도와 안전 수칙 등을 중점적으...
2025년 울주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희)가 19일 서생면 사랑나눔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대한유화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울주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매년 진행하는 울주군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울주군, 겨울방학 결식 우려 아동 1천101명 급식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겨울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 총 1천101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2025 겨울방학 대비 아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이날 아동위원회는 담임교사, 마을이장, 지역 공무원 등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8명에 대한 급식 지원 여부..
울산북구의회, 당초예산안 심사 앞두고 역량 강화 특강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의회울산북구의회(의장 김상태)가 내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 북구의회는 19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의 참가 속에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예산안 심사 대비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조문경 울산북구의회 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뉴스21 통신=최병호 ]조문경 울산북구의회 부의장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조문경 부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김상태 의장으로부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전수받았다.이 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투철한 봉사정신과 공직윤리를 바탕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