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앤푸드 굽네, 신년 밝히는 상생 캠페인
  • 윤만형
  • 등록 2022-01-25 13:33:29
  • 수정 2022-01-25 13:33:41

기사수정
  • 지앤푸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3생(生) 캠페인 일환, 전국 소방서, 의료기관 등에 치킨, 피자 등 5,400개 나눔
  • 지난 해 굽카, 전국 34곳에 총 10,079km 이동 굽네 제품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 표현
  • 설 맞이 협력사 부담 최소화 위해 총 100억대 규모 물품대금 조기 지급으로 본사-협력사 간 상생 실현


▲ 사진=굽네 제공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회장 홍경호)는 지난 해 굽카로 전국 10,079km를 돌며 의료진 및 관계자를 방문해 굽네치킨 제품을 전달하는 ‘레드 로드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굽네치킨을 상징하는 레드(빨강) 색상을 활용해 이름 붙인 ‘레드 로드 프로젝트’는 지앤푸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3생(生)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3생캠페인은 지앤푸드가 개발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가맹점과 소통, 소비자와의 신뢰, 직원의 성장을 기반으로 한다.


지앤푸드는 인천적십자병원, 부산진소방서, 대전시청 코로나 대응본부 등 전국 34곳의 기관 및 단체에 굽네치킨, 피자, 굽네 바게트볼 등 디저트 총 5,400여 개를 전달했다. 해당 제품은 굽네치킨 시식 조리차인 굽카로 전달했으며, 굽카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국 총 10,079km를 이동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10번 이상을 왕복한 거리다.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해 제품은 즉석 조리가 아닌 완제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지앤푸드는 이번 설을 앞두고 협력사 운영 부담 최소화를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7일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앤푸드는 홍경호 회장의 주요 경영철학이자 사훈인 ‘역지사지’를 바탕으로 가맹점, 협력사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지앤푸드만의 경영 전략 수립에 힘쓰고 있다.




▲ 사진=굽네 제공



지앤푸드 홍경호 회장은 “지난 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헌신하고 있는 전국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위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레드 로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 더불어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올해에도 물품대급 조기 지급을 진행하게 됐다”며, “신년에도 지앤푸드는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행복과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스타필드 빌리지" 파주 운정신도시에 첫선...서울 서래마을 인기 베이커리 카페 ‘아티장베이커스’ 개점 [뉴스21 통신=추현욱 ] 스타필드 빌리지가 파주 운정신도시에 첫선을 보였다.3일 가오픈한 운정점 내부는 파주 시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하듯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아이를 둔 젊은 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만큼 유모차를 끌고 방문한 고객이 대다수였다. 반려견과 찾은 고객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실제 운정점은 기존 스타필드와 달리 아이 .
  2.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3. 강동구 복지단체 - 취임식과 송년회를 성황리에 마치다 지난 12월1일(월) 강동융복합복지네트워크 [김근희총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가 만나하우스에서 성황리에 치루어졌다. 식전행사로 김희옥(전.송파구립합창단원)의 ‘님이오시는지. 에델바이스’와 최주희가수의 ‘백년살이’ 열창에 이어 손재용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엔 강동구 이수희구청장. 조동탁구...
  4.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5.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김장김치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상준, 박두진)가 5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7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8월에 직접 심어 수확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어 대상 세대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한상준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물가 ...
  6. 울주군보건소, 정신재활시설 좋은친구들 그림책 전시회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정신재활시설인 ‘좋은친구들’이 5일 남구 민간 전시공간에서 정신장애인이 만든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좋은친구들은 울주군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창의적 여가활동을 위한 ‘In My Book:마음 엮어 책한권(그림책 창작 프로그램)’을 운.
  7. S-OIL, 온산읍 취약계층 지원금 5천만원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S-OIL 울산공장이 5일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준호 온산읍장, 박성훈 S-OIL 상무, 박광철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읍 취약계층 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온산읍 내 복지위기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