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상남도청명절이면 으레 빠지지 않고 상에 오르는 대표 나물이 도라지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약용자원연구소는 경남지역특화작목인 백도라지의 기능 및 보관방법 등을 홍보하고 나섰다.
도라지는 식품보다 약재에 더 가까우며 보통은 뿌리를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약재로 쓴다. 식용은 연중 수확해서 이용하며, 약용으로 쓸 때는 3~4년 이상 재배한 것을 사용한다.
한약명은 길경(桔梗)이라고 하는데 길(桔)자는 나무 목(木)자에 길할 길(吉)자로 이는 몸에 이로운 ‘뿌리 줄기’라는 의미이다. 길경은 뿌리의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며, 거담하는 작용이 있어서 기침과 가래가 많을 때나 급성 편도선염, 인후통, 복부팽만, 설사 등에 쓰이고 있다.
도라지는 성질(기운)이 평이하여 인삼을 섭취 못하는 사람도 복용이 가능하므로 누구나 섭취가 용이하다.
도라지는 특유의 아리고 쓴맛이 나는데 이는 탄닌, 사포닌, 소량의 알칼로이드 등 여러 성분들에 의한 것이며, 껍질에는 몸통보다 사포닌이 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섭취 용도에 따라 껍질 제거 유무와 아린 맛 제거 정도를 결정해야 약효를 이용할 수 있다.
<본초강목>에는 도라지는 ‘맵고 쓰고 기운은 평이하거나 따뜻하며 약간의 독이 있다. 아린 맛 제거는 하루 정도 물에 담가 두거나 껍질을 긁어낸 후 쌀뜨물에 하룻밤 재웠다가 사용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뭐든 ‘과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 는 말처럼 몸에 좋은 것도 적정량으로 섭취해야 우리 몸에서 생리활성물질로 작용하여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특히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식품의 기능성 성분 또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라지 보관방법은 손질한 도라지를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에 잘 밀봉하면 냉장 5℃에서 1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건조 시는 열풍건조기를 이용하여 50~60℃에서 3~4일 건조하면 오래도록 먹을 수 있다.
농업기술원 이흥수 약용자원연구소장은 “도라지는 기능성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원예치료용 등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해 부수익 창출이 기대된다”라며“경남 도라지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도라지 연작장해 경감기술을 개발하고, 수량성 증대 연구를 수행하여 도라지 재배단지를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경남지역특화작목으로 백도라지 전문재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모종을 확대 분양하고 적극적인 농가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준병 의원, 고창소방서 찾아 신년 인사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는 9일, 윤준병 국회의원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윤의원의 아날 방문은 새해를 시작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창소방서 주요 현황을 청취한 뒤, 직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소...
“건설경기 침체에도 울산은 달랐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에 대한 지원에 나선 결과 지난해 지역 하도급률이 당초 목표인 3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지역 건설공사 하도급 금액은 전년보다 7,019억 원(약 46%) 증가한 2조 2,158억 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
트램2호선 전기공사 분리발주로 지역업체 참여폭 넓혀야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지역 전기공사업계가 울산시가 추진하는 트램2호선 사업에서 전기공사를 분리발주해 지역업체 참여 문턱을 낮추고, 각종 대형 관급공사에서도 지역업체 하도급률과 입찰 참여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에 요청했다. 이들은 재료비 현실화 등 공사비 산정 방식 개선도 함께 건의하며 지역 업계의...
목포해경, 천사대교 교각 접촉한 팔라우선적 화물선에 구조세력 긴급 투입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 목포를 출항해 중국으로 향하던 팔라우선적 2천5백 톤급 화물선이 신안군 천사대교 교각을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11일 오전 6시 46분께 사고가 있었으나 인명피해 등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천사대교 인근 항로에서 항해 코스를 .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 "한병도"…“내란 완전청산·지선 압승” 강조
[뉴스21 통신=추현욱 ] 한병도(59)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백혜련 의원(3선)과 치른 결선 투표에서 승리해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한 원내대표는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친 1차 투표 결과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백 의원과 결선을 치렀다.이재명 정부...
전남도, 기록적 대설·한파 대응 점검…도민 안전 확보 집중
[뉴스21통신/장병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11일 낮 12시 현재 무안·해남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도내 7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적설량은 무안 남악 23.9㎝, 목포 연...
해남군“휴일 반납 제설대응”폭설 속 군민 안전 지켜라
[뉴스21통신/장병기] 해남군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군은 선제적 제설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을 실시, 군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군은 11일 10시 50분 재난대책본부 2단계 비상을 발령하고, 전 실과소 및 읍면 공무원의 1/2 비상체계를 가동해 분야별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밤부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