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타임즈(Okinawa Times)에 따르면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지역 경찰서를 공격하고 돌과 계란을 던졌다.
사건은 1월 28일 금요일 밤에 일어났다. 17세 소년이 곤봉으로 경찰에게 얼굴을 맞았다. 당시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밤에 시내 거리에서 너무 큰 소리를 내며 과속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10대 들의 오토바이 시위 상황에서 사람들을 보호하려 한 이유로 이런 일이 생겨났다고 한다. 그러나 곤봉을 맞은 10대는 시끄럽게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과 아무 상관이 없었고, 경찰을 만났을 때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이 사건이 SNS에 보도되자 일본 청소년들은 경찰서 앞에 모여 계란과 나무, 돌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 결과 경찰서 외부가 심하게 파손된 상태이다. 이후 경찰은 그 들에 대해 무력을 사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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