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산구청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한남오거리 보도육교(한남동 707-41) 이동편의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8일 승강기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 1991년 준공한 한남오거리 보도육교는 왕복 10차선 도로(한남대로)를 횡단하는 49m 길이(폭 4m) 육교이다. 그 동안 시설이 낡고 계단이 높아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구는 노후 된 보도육교의 시설개선과 교통약자를 배려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특별교부금 등 16억1천만원을 확보해 2021년 6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한남오거리 보도육교 양편에 15인승 승강기 2대를 신설하고 보도육교 포장, 주변 보도 정비(1021㎡), 측구 정비(216m), 난간 교체(196m) 등을 지난해 연말까지 추진, 올 1월에 승강기 사용검사 승인을 마쳤다.
구는 보도육교 LED경관 조명기구(110개)를 설치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미관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보도육교 경관조명 설치로 남산타워와 새빛섬에 이르는 야경벨트가 조성될 것”이라며 “낡고 오래된 육교가 안전과 편의 그리고 도시경관까지 책임지는 구조물로 재탄생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한남오거리는 물론 지역 내 도로시설물 17개소에 설치된 승강기 29대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 분야별 전문업체와 계약을 통해 ▲정기점검·고장 출동 ▲방역·청소 ▲방범 CCTV 시스템 운영 등에 나선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로써 지역 내 승강기 설치가 가능한 보도육교 10곳에 모두 승강기를 설치했다”며 “안전한 보행환경 유지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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