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9층 대주교 접견실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만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종교계 어르신을 정중히 찾아뵙고 통합과 희망의 큰 가르침을 구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무교로 알려져 있으나, 대학생 시절 친구들과 성당에 다니며 천주교 세례를 받아 '암브로시오'라는 세례명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성탄절 전야에는 명동성당에서 자정 미사에 참석했다.
윤 후보는 오는 11일 개최될 두번째 4자 TV토론 준비에 힘쓰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서울대교구청 방문 외 공개 일정은 없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7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