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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정소식지「열린제주시」2월호 발간 조기환
  • 기사등록 2022-02-09 17: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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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도청



제주시는 《어느새 봄, 마중》을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2년 2월호(통권 제187호) 8,000부를 발간하여 도내·외에 배포한다.


2월호 <특집>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길목 하늘과 땅의 신들에게 굿을 올리는 제주의 입춘굿 문화를 소개했다. 입춘굿은 탐라국 시절부터 전해 내려오는 풍속이었으나 1910년대 이후 명맥이 끊겼다 1999년 복원되어 시민과 함께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작년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을 포함하여 전면 의무시행 되고있는 투명페트병 분리제도에 대한 상세한 내용도 담았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지난 2015년 서귀포시 혁신도시센터로 이전한 공무원연금공단의 사회공헌 활동/ <제주시 리뷰>에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예방을 위해 시범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차관제 시스템 현장 체험기/ <제주사람이 좋다>에서는 제주의 소리 풍경을 담아내는데 열정을 쏟고 있는 사운드스케이프 이용원 대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제주의 공동자원>에서는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의 지역사회 문화·돌봄 활동/ <제주신화 탐방>에서는 제주도의 창세신화인 천지왕과 설문대 할망 이야기/ <제주4·3유적>에서는 다랑쉬굴 주민 희생과 유해발굴 과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여행감성>에서는 제주의 고대 신화부터 현대 문학 전체를 살펴볼 수 있는 제주문학관, 나무들 사이 동부 오름 군락이 장관인 부소오름을 만나볼 수 있다.


「열린제주시」 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064-728-2022)로 하면 되며,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열린제주시 eBOOK」코너에서 전자북과 오디오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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