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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정보사터널 개통 동작구, 강남과 한 생활권 이룰 것" - -정보사터널 개통․사당로3차구간확장 사업 성사 경과 설명… 도시․지역… 송동기
  • 기사등록 2015-10-17 13: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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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회의원(서울 동작을·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지난 12일 오후 동작구 사당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정보사터널 개통사업 착공식(10.27) 관련 지역경제활성화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나 의원은 오는 1027일 정보사터널 개통사업 착공식을 앞두고, 열린 이날 공청회에서 그의 제1선거 공약이자 동작구의 숙원사업인 정보사터널 개통사업과 사당로 3차구간 확장사업을 어떻게 성사해낼 수 있었는지, 그간의 상세한 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행사에 참석한 주민 500여 명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고태규 전 서초구청 도시관리국장의 사회(도시공학 박사)로 진행된 이날 공청회는 서울시청의 사업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손봉수 연세대 공과대학 학장(도시공학과 교수), 금기용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코넬대 지역경제학 박사), 박준환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서울대 도시계획학 박사)의 발제를 통해 사업 기대효과 및 동작구 주민편익, 동작구 경제활성화 방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과 전문가간 토론 및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나 의원은 "동작구의 숙원사업인 정보사터널 개통으로 동작구가 강남과 한 생활권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동작구가 강남4구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업 및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 착공에 들어가는 정보사터널은 내방역과 서초역사거리 구간 355m 길이의 터널로 총 1.28의 서초대로를 신설 및 확장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터널이 뚫리면 사당동에서 사평로·효령로·남부순환로 등으로 우회 없이 강남업무지역으로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이달 초 동작구 사당로 3차 구간(618m) 확장사업도 서울시 투자심사위원회에서 통과돼 정보사터널 개통시기에 맞춰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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