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과 세이브일렉트릭㈜은 지난 9일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이브일렉트릭㈜은 2020년 서울시 송파구에 회사를 설립하였고 같은해 경기도 안양시에 공장을 설립하여, 현재 전기절감기 사업분야를 중점사업으로 확장 중이며, 전기절장치 개발과 특허기술 획득, ISO 14001,9001 인증을 획득 하는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유망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평군은 세이브일렉트릭㈜의 공장 입주 및 지자체 인·허가와 관련 행정적으로 법령과 조례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세이브일렉트릭㈜은 양평군 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성실히 협조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기업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불황이 오래 지속 되겠지만,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긍정적인 신념으로 투자를 통해 양평군과 세이브일렉트릭㈜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우리군은 수도권개발제한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등 중첩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 청정지역에 오염을 시키지 않고 에너지 절감 사업을 추진하는 세이브일렉트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에도 녹색산업 확대와 경제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기업이 유치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양평군의 일자리 창출 등에도 많은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