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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버스터미널, 팔레스타인 남성 총기난사 - 이스라엘 군인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쳐 이지혜
  • 기사등록 2015-10-19 09: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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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버스 터미널에서 18일(현지시간) 오후 팔레스타인 남성이 총격을 벌여 이스라엘 군인 1명이 숨지고 이스라엘인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중 2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테러리스트 1명이 중앙 버스터미널에 들어와 권총으로 군인 1명을 쏘고 이 군인의 소총을 빼앗아 총격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인은 이후 이스라엘군에 사살됐다.


이날 공격은 이달 고조되고 있는 양측간 유혈 충돌 가운데서도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사건 중 하나로 꼽힌다.


이스라엘은 이날 동예루살렘 팔레스타인 마을과 맞닿은 야벨 무카바르 지역에 10미터 규모의 콘크리트 장벽을 건설한다는 조치를 발표했다.


경찰은 이번 조치가 최근 폭력 사태 격화로 화염병 등이 날라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 내각은 경찰이 거리에서 몸 수색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Source Format:SD
Audio:NATURAL WITH HEBREW AND ENGLISH SPEECH
Locations:BEERSHEBA, ISRAEL / JERUSALEM
Source:Reuters
Revision:5
Topic:Conflicts/War/Peace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5:newsml_WD35I3ZG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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