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거창 선거대책본부가 15일, 거창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선거대책본부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2,585억 원을 투입해 의료복지타운을 신설하고, 거창을 지나는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산림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선대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선대본은 “오늘 발표하는 거창 공약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지역밀착형 공약’으로, 대선 캠프에 정식 등록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대본은 ▲거창 의료복지타운 조성, ▲대구-광주 간 달빛 내륙철도 조기 착공,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조기 준공, ▲감악산 웰니스 관광 거점 산림관광지 조성, ▲임산자원을 활용한 산림자원 클러스터 조성, ▲항노화 바이오 연구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특히, 거창 의료복지타운과 관련해서 선대본은 “지난 11월 14일, 이재명 후보가 거창적십자병원을 방문해 서부경남 지역의 의료접근성이 떨어짐을 직접 확인했다.”라며 “이재명은 반드시 취약한 서부경남지역의 공공의료시설을 과감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추진하고 있는 거창적십자병원의 지역책임 의료기관에 출산·육아, 치매, 치유, 재활 등을 책임질 수 있는 의료복지타운을 조성하겠다”라며 “2,585억을 투입해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 광범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 선대본은 “거창은 전국 최초로 항노화 힐링특구로 지정되었으나 눈에 보이는 실효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지원·육성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교통, 산업,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다.
선대본은 “달빛 내륙철도는 영·호남 상생과 화합의 상징이자 거창 지역 관광과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건설 중인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 함께 내륙권 관광 개발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조기 착공·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거창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감악산 웰니스 관광 거점 산림관광지 조성 사업 추진’, ‘거창의 산양삼 등 임산자원을 활용한 산림자원 클러스터 조성 지원’, ‘항노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항노화 바이오 연구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선대본은 “거창과 같은 작은 도시는 경제적 불평등이 정서적·문화적 불평등으로 확대돼 낮은 출생률과 청년층 이탈로 인한 인구절벽 등 지방 공동화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능력이 검증된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기에 강한 유능한 대통령 이재명,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라며 “이재명이 제대로 하겠다. 유연한 추진력과 실용적인 자세로 위기를 넘어 국민 대통합 대도약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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