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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갈현2동, 주거 취약 주민 위한 ‘도와줄게! 홈즈!’ 사업 추진 김만석
  • 기사등록 2022-02-24 16: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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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평구청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갈현2동은 주거빈곤 계층인 지하·옥탑·고시원(지옥고) 거주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고독사 예방 및 주거 종합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곰팡이, 습기 등이 심한 지하·옥탑거주 가구에는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고시원 거주가구에는 이사지원 및 생필품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고시원 대표자와 간담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뿐 아니라 1인가구고독사 예방 등 긴밀한 협조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갈현2동은 지하·옥탑거주 복지대상자가 약120명, 5개 고시원에 약 13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작년 이들에게 △이사지원 ·생필품 자원 6건, △ 월세 지원 6건, △LH 임대주택 이전 16건 등 주거취약가구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소병웅 갈현2동장은 “주거취약 계층이 좀 더 나은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적재적소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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