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도, 양파 가격안정을 위한 수급대책 추진
  • 조정희
  • 등록 2022-02-28 16:51:31

기사수정
  • 양파 소비촉진 추진 통해 양파 농가 돕고 수급안정화 기대



▲ 사진=경상남도청



경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도내 주요 농산물인 양파의 가격이 평년 대비 크게 하락함에 따라 양파 가격안정화를 위해 저장양파 소비촉진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파가격은 지난해 출하기 충분한 강수로 양파 생산량이 늘어났고,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소비가 부진하여 2월 도매시장 가격이 평년 대비 61.1% 하락하였다.


양파는 경남이 전국 재배면적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수급관리 핵심품목이다. 중만생종 생산농가가 대부분으로 ‘22년산 양파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17,521ha로 전망되어 올해의 수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하지만, 현재 저장중인 양파는 ’22년산 조생양파와 출하시기(3~4월)가 겹쳐 ‘22년산 양파의 초기 수급 및 가격에 영향이 우려되고, 도내 양파농가는 저장비용의 증가, 판로확보 애로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21년산 저장양파 2만톤의 시장출하를 연기하고, 제주 등 ’22년산 극조생종 양파 재배면적 44ha에 출하를 정지하여 시장에서 격리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경남도는 저장양파를 ‘22년산 조생종 출하기인 4월까지 봉인하고, 5월 이후 출하하는 출하연기사업에 참여한 농가・농협의 참여물량 약 5천톤에 대해 지원하고, 도 자체적으로는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해소방안으로 판단하여,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 도청, 시군, 농협, 지역 내 공공기관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에서는 이번 추진대책의 하나로 도청, 도교육청, 경찰청, 경남농협이 참여하는 판매행사와, 도청(창원청사, 서부청사) 구내식당에서 시식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경남양파생산자협회, 지역농협 등과 수급안정 대책을 논의하여 ‘22년산 양파 수급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또한 전 시군에 직거래장터, 직영 쇼핑몰을 활용한 판로 확대와, 지역 내 유관기관 구내식당, 학교급식 등에서 양파 소비의 날 운영, 도내 양파 구매확대 등을 통해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경남도는 지속적으로 마늘‧양파 농산물 수급안정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늘‧양파 재배면적 행정조사 결과를 토대로 krei(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의무자조금단체와 연계해 수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채소가격안정제 사업 참여 확대, 의무자조금단체의 자조금 거출, 경작신고사업에 농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경남도 정연상 농정국장은 “이번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은 생산농가를 돕는 것뿐만 아니라 수급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품질 좋고 저렴한 양파 소비촉진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3.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상북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상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민)가 9일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상북면새마을협의회 최종수 회장은 “추운 겨울 생계비 부담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