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남도청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정보통신/소프트웨어(IT/SW) 인재양성 전문교육기관인 NHN 아카데미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3일 경남 김해에서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NHN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정보통신/소프트웨어(IT/SW)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취업하게 하는 대표적 기업협력모델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NHN 아카데미는 세계적 정보통신(IT)기업인 NHN의 계열사로, 지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지역기업의 정보통신/소프트웨어(IT/SW)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하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NHN 아카데미 1기 공개모집 절차에는 180여 명의 학생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경남, 울산 청년 25명을 포함한 59명을 선발하여 오는 7일부터 약 6개월 과정의 웹서비스 개발과정과 4개월 과정의 서비스 기획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NHN 계열사를 포함한 다양한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예정인 NHN 아카데미 2기 학생 모집은 울산-경남 공유대학(USG : 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 & ulsan)의 NHN 트랙을 거친 학생들에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향후 NHN과의 취업 연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지역에서 취업하는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도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남도는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기업협력모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LG전자, 볼보코리아, 삼현, 신성델타테크 등 지역기업과의 채용연계 인턴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다쏘코리아 등 7개 IT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풍부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시행될 ‘경남 코딩 오픈메타캠퍼스’는 네이버, 메가존 클라우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센트랄, GMB코리아, KAI, SK C&C 등 국내 유수기업들의 주도적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향후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이 기업의 인재 수요에 맞는 지역 인재육성의 중심지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NHN 아카데미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교육과 취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유출을 막는 선도적 모델”임을 강조하면서,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NHN 아카데미 경남캠퍼스는 USG 공유대학과 NHN 아카데미의 협업을 통한 첫 결실이며 앞으로도 지역혁신플랫폼을 통해 울산·경남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서 배워서 우리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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