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산구,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 우먼업 프로그램 운영
  • 김태구
  • 등록 2022-03-08 18:37:56

기사수정
  • 요가, 회화, 호신술, 여성건강, 법률 강좌 비대면 운영



▲ 사진=용산구청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한달 간 ‘우먼 업(Woman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주 외국인 여성이 낯선 지역사회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우먼 업 프로그램은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이태원로 211)에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개설강좌는 ▲요가(6회) ▲미술(1회) ▲성범죄 예방(1회) ▲여성 한방의학(1회) ▲법률(1회). 전 과정 영어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일부 재료비 별도) 


몸과 마음을 유연하게 하는 호흡과 동작을 배워 타지 생활의 피로를 풀어 줄 수 있는 요가교실은 15일∼31일 화·목요일 낮 1시부터 2시까지 운영된다. 사전에 필요한 준비물은 요가매트. 정원 15명. 


미술교실은 1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추상적인 여인의 이미지를 그리는 수업이다. 재료비 1만7천원 자부담. 정원 12명. 


용산경찰서 외사계 직원이 강사로 나선 성범죄 예방교실은 2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성범죄 발생추이, 예방법, 범죄 피해 대처법, 신고 절차, 지원기관, 호신술을 알려준다. 정원 50명. 


여성 한방의학 세미나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갱년기, 생리, 출산 등 여성신체와 관련된 한방의학적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정원 50명. 


법률 수업은 3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출산휴가·육아휴직 기준, 직장 내 성차별·성추행, 노동법 관련 상식을 알려준다. 정원 50명. 


수강을 원하는 거주 외국인 여성은 개강 전일까지(미술교실은 1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 주소는 강좌별로 상이하며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발행한 3월 뉴스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타향에서 여성이 정착하기는 쉽지 않다”며 “차이가 불편함이 되지 않도록 외국인 대상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는 한국어 강좌, 문화체험, 생활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들의 정착을 돕는 시설이다. 지난해부터는 PCR 검사·백신접종 정보, 방역지침을 외국어로 제공해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3.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상북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상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민)가 9일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상북면새마을협의회 최종수 회장은 “추운 겨울 생계비 부담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