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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5동 신흑 7통,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1동 주민자치위 두 손 맞잡아
  • 김흥식
  • 등록 2015-10-23 10: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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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농간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농촌 일손 돕기도 병행 추진해

보령시 대천5동 신흑 7통과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도농간 미래 지향적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대천5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선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은 24일 신흑 7통 마을회관에서 오치인 주민자치위원장, 신흑 7통 이재윤 통장, 효로1동 양명덕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2009년 자매결연 이후 오랜 우정을 새롭게 재점검하는 계기를 만들고 미래 지향적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통한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잘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적물적 정보교환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아울러 오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트홀 미르에서 개최되는 용산구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대천5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하나인 푸른파도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다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지역 농가의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 캐기 농촌 일손 돕기도 추진하고 품질 좋은 고구마도 시중보다 싼 가격에 원효로1동 주민들에게 공급할 것으로 약속했다.

 

한편, 대천5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용산구 원효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관계를 증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용산구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 참여하는 등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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