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은 10월 22일과 23일 1박2일 일정으로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해양오염방제과와 방제정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형 화물선 통항 증가에 따른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과 ‘우리는 하나다’라는 강한 공동체 의식하에 소통과 협업의 공감대 형성이 목적으로 개최됐다.
분임토의 프로그램에서는 해양오염사고 사례를 통한 방제정의 효율적 대응방안, 방제업무 발전방안 등 2개의 토의 주제를 통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낀 발전 방안,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재남 보령해경서장은 어려운 부분은 서로 위로하고, 공감해주고, 좋은 정보는 서로 공유하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가는 것이 가장 큰 이익이며, 앞으로 방제업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취임한 류 서장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소통·화합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 소통하였다. 해양오염방제 워크숍을 개최하여 실무자들과 직접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기도하고, 화목하고, 화끈하게 화합하고 소통을 강조 전 직원들과의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해경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오염방제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지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보령해경으로 거듭하기 위해 전 직원이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