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해경, '우리는 하나' 워크숍 개최
  • 김흥식
  • 등록 2015-10-23 10:27:48

기사수정
  • - - 소통워크숍으로 화합 다져 -


▲ 워크숍 장면


보령해경은 1022일과 2312일 일정으로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해양오염방제과와 방제정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형 화물선 통항 증가에 따른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과 우리는 하나다라는 강한 공동체 의식하에 소통과 협업의 공감대 형성이 목적으로 개최됐다.

 

분임토의 프로그램에서는 해양오염사고 사례를 통한 방제정의 효율적 대응방안, 방제업무 발전방안 등 2개의 토의 주제를 통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낀 발전 방안,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재남 보령해경서장은 어려운 부분은 서로 위로하고, 공감해주고, 좋은 정보는 서로 공유하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가는 것이 가장 큰 이익이며, 앞으로 방제업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취임한 류 서장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소통·화합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 소통하였다. 해양오염방제 워크숍을 개최하여 실무자들과 직접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기도하고, 화목하고, 화끈하게 화합하고 소통을 강조 전 직원들과의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해경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오염방제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지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보령해경으로 거듭하기 위해 전 직원이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