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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평군

지난 17일, 할머니가래떡볶이는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떡볶이 밀키트 200개(400인분)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나도람FC 작년 여름에도 초복 맞아 삼계탕 200인분을 지원하는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엄태운 대표는 “쌀로 된 떡볶이라 소화도 잘 되고,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편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작년에도 삼계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사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간식을 골고루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은 떡볶이 400인분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