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24일 청소년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안보 현장견학 및 통일공감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분단현장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를견학,안보와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마련은 물론 DMZ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통일공감 캠페인 활동으로 아름다운 꽃으로 하나 된 한반도를 만들며 통일의지를 고취,통일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가한 경민고등학교 역사 동아리 담당 이재일 교사는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통일을 가장 쉽고 강하게 느낄 수 있는 통일교육 일 것이다 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과 공감이 있는 민주평통의 통일교육 사업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