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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온․오프라인으로 두 번 만난 고고미팅 -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등록 2022-03-22 18: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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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근두근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 운영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지난 16일과 18일 양일간, 결혼이나 연애에 관심 있는 청춘남녀들의 짝을 찾는「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메타버스 미팅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은 만남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된 소그룹(남5, 여5) 만남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개최한 고고미팅은 처음 만나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과 서로를 알아가는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의 내용으로 연애코칭 전문 사회자가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한번뿐인 만남이 너무 짧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면 미팅 전에 지난 1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본인만의 귀여운 캐릭터로 자기소개, 댄스타임, 밸런스게임 등을 통해 미리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고고미팅에서는 5팀 중 4팀의 커플이 탄생되는 높은 매칭률을 보였으며, 앞으로 그들은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고고미팅에 이어 10:10으로 진행되는 썸남썸녀 미팅의 첫 행사로 ‘콩닥콩닥 뚝딱뚝딱 목재 데이트’ 참가자를 4월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667-3792)로 문의하면 된다.


달서구청장은 “이색적인 메타버스와 두근두근 대면 미팅으로 만난 4커플에게 축하를 전하며, 첫 만남의 설렘과 함께 결혼이란 축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아울러 봄처럼 따스하고 행복한 가족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를 힘차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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