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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과의 새로운 소통의 장 여는 “대구 최초” 남구 영상 스튜디오 개소
  • 하태호 기자
  • 등록 2022-03-29 12: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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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0일(수), 남구청 3층 “동행” 영상 스튜디오에서 개소식 개최

 (대구=뉴스21통신) 하태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코로나19 시대의 새

로운 비대면 문화서비스 프로그램 수요 증가에 따라 각종 회의 및 행사 등을 영상으로 진행하

며 구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영상 스튜디오를 대구 최초로 구축하여

오는 30()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가상스튜디오를 기반으로 한 가상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영상 스튜디오 소개

및 개소 축하공연을 남구 주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실시간 생중계 형식으로 진

행된다.

 

 이번 영상 스튜디오 개소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증가된 온라인 및 비대면 서비스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교육 영상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여 문화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고, 또한,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소통이 확산되는 시

대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콘텐츠로 남구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앞으로 구민과의

새로운 소통창구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회의 및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구민과 소통하기 쉽지 않은

여건이었는데 대구 최초로 영상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새로운 비대면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게 되어 기쁘다앞으로 영상 스튜디오를 통해 구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직접 제작한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 및 프로그램으로 구민 여러분께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

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 운영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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