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춘자)는 지난 29일 지평면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고추장 16통(32kg)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우리 농산물로 고추장을 담가 다문화 가정에 홍보하고, 또한 다문화가정에 지역사회 동참을 유도했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춘자 생활개선회 회장은 “최근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번 계기로 다문화 가정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지평면 지역사회에 참여 독려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며“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지평면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평면 또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생활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음식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