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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퇴직공무원, 생명지킴 보안관으로 등장! - 자살빈발지역 자살예방‧생명존중 거리캠페인 및 정기적 순회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4-01 15: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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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자살빈발지역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자살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4월부터 퇴직공무원 34명이 생명지킴 보안관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 대구시 퇴직공무원 34명이_생명지킴_보안관으로_위촉되어 위촉식을 가졌다.


대구시는 2021년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자살빈발지역과 고위험 장소에 대한 순찰 강화,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지구대와의 연계, 퇴직공무원을 생명지킴 보안관으로 양성해 현장 순회와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올해도 코로나 일상회복 중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의 극단적 선택을 방지하고자 34명의 생명지킴 보안관들이 자살고위험지역을 순회, 심리지원 안내(1577-0199, 정신과 치료비 지원) 등 촘촘하고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생명지킴이 보안관 활동으로 발견된 고위험군들은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돼 심리검사, 전문가 심층 상담 및 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자살빈발지역 및 고위험 장소에 대한 집중관리로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퇴직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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