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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 개최
  • 하태호 기자
  • 등록 2022-04-01 16:23:11
  • 수정 2022-04-01 16: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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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심있는 대학생 25명으로 구성
  • 다양한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 도시재생 홍보 기자단 활동 등

 (대구=뉴스21통신) 하태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달 28,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

을 위해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남구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도시재생 기자단 운영을 위하여 221일부터 11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도시재생 서포터즈 25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올해 선발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4는 지난달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

어갔으며, 활동기간은 연말까지 약 9개월간이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도시재생 관련 프로그램사업 참여 및 지원 이천동 도시재생 기자단

SNS 홍보활동 현장조사 및 선진지 견학 배나무샘골 홍보 책자 제작지원 등 활발한 활

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축제, 행사 등을 온라인으로 적시에 알리는 SNS 활용 홍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마을 소식지 기자단 활동 및 배나무샘골 홍보책자 제작 지원에 참여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

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참여 프로그램에 따라 봉사점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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