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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어려운 역경 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한센인과의 만남을 지속,올 해에도 한센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기성찰의 시간과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범서)는 2015년 소록도 봉사활동 자원봉사자들을 모집,사전 설명회를 개최, ▶가정방문 팀,▶병원봉사 팀,▶풍선봉사 팀,▶칼갈이 팀,▶부대찌개 팀,▶이.미용 팀,▶취재 팀 등7개팀 으로구성,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박 3일간 2015년 소록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내년에 개원 100주년을 맞이하는 소록도 병원은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 1916년에 자혜의원이란 간판으로 문을열었으며, 현재 570 여명의 한센인들이 사람을 그리워하며 생활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2009년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46명이 함께 한 2015년 소록도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센터 활동중에 가장 의미있고 아름다운 활동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데 한중정 센터장은 그 험한 고생을 하고도 마치 수학여행을 다녀온듯 밝은 표정과 모습들을 보이는 자원봉사자들이 아름답고, 진정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마음을 느꼈다면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