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면서 식장산 산불방지 특화 대책 등이 포함된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과 더불어 기관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불조심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산불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 본청 및 공원관리사업소와 5개 자치구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산불의 원인은 입산자 실화(40%)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33%), 담뱃불 실화(14%) 등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산불로 나타났다.
아울러, 산불다발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이 전체 산불의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시는 산불다발지역으로 확인된 식장산과 추동선 일원, 유성구 봉산동 일원에 대해 입산통제 확대 및 등산로 폐쇄구간 지정, 등산로별 산불감시원 지정 배치, 경찰순찰 등 특별대책과 더불어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밀착형 산불교육 및 계도활동과 영농부산물 수거 등 현장 맞춤형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산불조심 캠페인과 쓰레기 줍기 등 산지정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산불예방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특히 가을철은 추수가 끝나는 기간으로 산림과 연접된 지역에서 논, 밭두렁 및 폐기물 소각행위를 삼가고 화기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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