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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랑의 그린PC’ 51대 추가 보급
  • 김흥식
  • 등록 2015-11-03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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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11월 9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 -

충남도는 올해 사랑의 그린PC 보급 수량을 당초 660대에서 711대로 51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도내 각 시·군과 기관·단체에서 교체되는 중고컴퓨터를 수집해 정비과정을 거친 후 PC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가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PC 51대는 지난 9월 이후 각 시·,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PC를 기존 정비업체를 통해 수리한 물량이다.

 

보급 신청은 119일 오전 9시부터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받을 예정이며, 신청자격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상이등급판정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기타 정보취약시설 등이다.

 

이번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정보화지원과(041-635-3715) 또는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그린PC를 총 7118대 보급한 바 있으며, 내년부터는 사랑의 그린PC 보급수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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