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교하동주민자치회 4월 월례회의 (사진=추현욱 기자)

경기도 파주시 교하동주민자치회(회장 유명진)는 19일 18:30  유명진 주민자치회장 주재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하동주민자치센터에서 '교하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이유는  파주시 전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파주시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를 폐지하고, '파주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로 일원화하여 전부 개정(2021.12.27. 조례 제1751호)했으며, 이에 발맞춰 '교하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을 '교하동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으로 전부 개정하고 조례의 위임범위를 넘어서는 부분은 조례에 맞게 수정하고 조례와의 용어 통일을 기하는 한편 문맥에 맞도록 수정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

주요 골자로 순서 이동이 2건이며, 내용(명칭,용어 등)의 수정은 13건이다. 예를 들면 제 23조 단어 수정을 보면 '개회'를 "개의"로 , 제22조및 제25조,제26조의 단어 수정은 '개회'를 '개최'로 개정한 것 등이 있으며, 제9조 위원의 임기와 관련하여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조례 제8조제6항에 따라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전임 위원의 잔여 임기로 한다' 등이다.

▲ 사진=추현욱기자

또한 파주시 교하동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가 위치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는 1957년 건립된 후 오랜 기간 면사무소, 주민센터 등 지역의 대표적인 공공청사 역할을 해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지역 주민과 함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에 힘써왔는데, 지난해 파주시 교하동 행복마을 관리소가 운영되면서 보다 더 가까이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

교하동 행복마을 관리소에서는 각종 공구와 보드게임 대여 등을 운영하고, 환경개선과 주민불편사항을 처리하며 마을의 위험 요소를 발굴해 시정을 요청하기도 한다. 또한, 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과 아동의 귀갓길과 등·하굣길을 동행하기도 하는 등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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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점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로 10명의 위원회가 구성되고 난 후, 지난해 9월 13일부터는 반찬 나눔 봉사, 어르신 장수사진, 청춘사진관 운영, EM 만들기, 홀몸노인 환경개선 사업, 재활용 안내문 및 지역 안내 소책자 배포 와 치매예방 금붕어 기르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말, 교하동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에서 진행하였던 반찬 나눔 봉사와 청춘사진관 소식과 관련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등 취약 계층에 정성 가득 담긴 반찬을 드리면서 온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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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춘사진관은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들 추억의 사진을 찍어드리는 서비스로, 지난해 9월 28일과 10월 8일에 교하동 14단지 노인정과 연다산1리에서 진행됐다.

파주시에는 지난 2019년 문산읍 선유4리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개소를 시작으로 2021년 7월, 4곳의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조리읍, 탄현면, 적성면, 파평면, 교하동, 금촌3동 등 6곳에 새롭게 행복마을관리소가 들어섰으며, 교하동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해 12월 28일에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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